무난한 닭곰탕이었어요. 대단히 맛있다는 아니지만 그래도 깔끔한 육수맛이 좋았습니다. 건더기가 많다 싶진 않고 그냥 적당하다 수준. 아! 반찬들이 아주 맛있더라고요? 김치랑 파김치 그런 것들이요! 닭고기로 만든 육전은 무척 새로웠습니다. 물론 소고기 육전이 훨씬 더 맛있는데, 이게 16000원짜리 육전이라니 하니 그냥 치킨 한 마리 시키는 게 낫지 싶기도 하고요? 아, 점심과 저녁 가능한 메뉴가 다른듯. 저녁에도 닭곰탕 이런 식사 메뉴 되긴 하지만 정식 메뉴가 없어요. (2024.08.29)
무교동 닭곰탕 막국수
서울 중구 다동길 21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