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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

매일 뭐든 꼭 먹으니 食은 나의 한 역사요 - 기록하는 것에 집착증이 있는데 뽈레를 만났어요. *2019.04.16 - 미식가 아니고 기록가 :) - 기억도 중간 중간 꺼내서 닦아줘야 오래 가니까,
universe

리뷰 2197개

라온
4.0
23시간

저는 몰랐는데 엄마가 보고 반가워하시던 옛날 가수 하남석 님. 계산대를 지키고 계십니다. 안에 어디 보면 트로피도 있대요. 어른들 모시고 가면 그 시절 유명한 가수라고 괜히 반가워 하시니 그런 면에서도 좋은 곳이라 생각됩니다. 저희는 아이가 있어서 소금으로만 먹었고, 별도로 양념 소스가 나와서 양념 못 먹은 게 그렇게 아쉽진 않았어요. 막국수 사진을 못 찍었지만 그것도 시켜볼만하고요. 셀프 코너에서 이것저것 가져오는 것도 좋고,... 더보기

태화산 명가

경기 광주시 곤지암읍 도척윗로 35

라온
3.0
23시간

편의점 쿠키템이라는 점을 고려했을 때 이 정도면 꽤 괜찮은 거 아닌가요? 전 또 보이면 또 사 먹을래요! (2024.10.08)

이웃집통통이 두바이식 초코쿠키

메이커 없음

라온
3.0
1일

여긴 김치볶음밥과 돈까스라는 무난템을 파는 식당입니다. 사이드로 닭강정과 전 메뉴들이 있긴 한데, 아이들과 함께 왔을 때 무난하게 한 끼 싹싹 긁어 먹기 좋은 메뉴! (2024.10.14)

알파인 레스토랑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라온
0.0
1일

맙소사 먹진 못했지만 너무 귀여워요!!!!! (2024.10.14)

판다월드 카페

경기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에버랜드로 199

라온
3.5
1일

나름 20~30분 정도 웨이팅하고 들어간 곳. 김치찌개가 2만원? 이라고 놀랄 뻔했지만 리조트 가격인 점 고려하면 맛도 호텔급이긴 했어요. 게다가 앱 회원이면 10% 할인이 돼서 갑자기 막 합리적인 거 같은 식사! 김치찌개는 2인분부터 전골처럼 버너에 끓이는 형태로도 내어주십니다. 선택사항이에요. (2024.10.13)

담하

경기 광주시 도척면 도척윗로 278

라온
0.0
3일

FYI. 평일 2시 30분에 이미 5시 입장을 위한 웨이팅 등록 줄이 있고, 3시 40분쯤 다시 가보니(마지막 사진) 줄은 사라지고 저녁 웨이팅 벌써 마감이더라고요. 줄 계속 세워두는 건 아니고 웨이팅을 위한 줄이었구나. 우연히 지나가다 본 거고 5시 입장까지 계속 서있어야 하는 건가 해서 말았는데, 그냥 서있어 볼 걸 그랬나? 앞으론 더 먹기 어려워 질 것 같은 곳. 근데 그냥 밖에서 봤을 때 대단히 좋아보이는 식당은 아니었습... 더보기

파브리 키친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15길 23-6

라온
4.0
3일

이 문을 열고 들어가면 이탈리아다, 요런 컨셉인 거 같아요. 문 밖으로는 약간 용산 뒷골목 냄새도 좀 나고 퀘퀘한데 딱 노란 벽 파란 문 열고 들어가면 다른 세상이 펼쳐집니다. 여기도 나름 흑백요리사 나온 분의 업장인데 크게 영향은 없어 보이고요, 덕분에(?) 좀 늦게 가긴 했지만 웨이팅 없이 식사할 수 있어 좋았습니다. 브레이크타임이 4시부터라(평일 기준) 점심 좀 늦어도 괜찮았던 것도 다행이고요. 모든 메뉴 꽤 맛있게 먹었습... 더보기

쇼니노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길 17-18

라온
3.5
3일

멋져보이는 공간에 비해 퉁명스런 직원들의 태도는 다시 오기를 망설이게 만들더라고요. 두 분 싸우셨나요 물어보고 싶을 정도로 표정도 안 좋고 말투도 좀 그랬어… 근데 분위기는 좋더라… 다른 후기들 보면 친절하다는 거 같은데 저희한테만 뭐 그 때만의 사정이 있으셨던 거겠죠? 바나나 브륄레 맛없기 어려운 메뉴인 게 사실이고, 덕분에 거의 모든 테이블에 요거 하나씩은 같이 시키셨더라고요. 물론 저도… 엣헴. (2024.10.11)

올딧세

서울 용산구 한강대로21길 29-16

라온
3.5
3일

100% 한우 숯불 함박이라는 미도 한우 함박. 역시 맛집은 서울에 다 있다고, 바로 며칠전 부산에서 먹은 것과 비교했을 때 (맛집이라고 찾아간 건 아니지만) 이게 좀 더 촉촉하고 부드럽고 그렇더라고요. 함박은 데미그라스 소스도 괜찮았는데 의외로 명란 소스가 자극적이지도 느끼하지도 않은 적절한 수준을 잘 찾은 듯해서 좋았고, 치킨난반은 타르타르 소스가 좀 자극적이라 제 취향은 아니었습니다. (2024.10.09)

미도 한우 함박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라온
3.0
3일

당일 도정한 햅쌀, 당일 손질한 쇠고기를 쓴다는 말이 매력적인 곳. 저는 스프카레 세트를 시켰고, 스프카레 한 그릇에 함박 두 덩어리가 나오더라고요. 스프카레도 함박도 여기가 찐이다 다른 곳보다 여기가 맛있다 하는 수준은 아니었지만 아기자기 귀엽고 공간 자체가 일본 어디의 식당 같은 그런 분위기가 좋습니다. 한 상 차려진 모양 보면 든든하고요. 왠지 큰 포부를 갖고 만든 것 같은 식당. (2024.10.06)

우마이미세

부산 부산진구 동성로25번길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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