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이글도 좋은데 크림치즈가 더 좋았어요. 여기 옆에 거북이랑 또 뭐더라 남미플랜트 그거랑 이렇게 세 개 매장이 모두 한 분의 주인 것이라는 게 오오 부러웁다 싶은 것. 컨셉과 전략을 잘 잡으신 거 같아요. 요 골목을 비건으로 훑으신. (2024.11.09)
더 래빗
서울 서초구 방배천로4안길 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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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라이언트 런치 하기에 좋은 곳이었구만요. 방방이 나눠져있고 커피까지 주시고. 담엔 그 이병철 세트? 쑥쓰럽지만 그걸 한 번 주문해볼까봐요. 유명하다고 추천 받은 양파스프는 진짜로 맛있었어요. (2024.11.12)
라 칸티나
서울 중구 을지로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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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이라 그런가 조용해서 좋은데요 소공로점? 정해따 내 아지트! (2024.11.17)
스타벅스 커피
서울 중구 남대문로7길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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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식품관에 롯데 호텔스에서 와서 팝업을 하고 있네요. 호텔 옷 입은 분들이 와서 팝업하시는 모습이 흥미로웠습니다. (2024.11.17)
롯데백화점
서울 중구 남대문로 81
롯데 본점 지하 1층에 들어온 윤숲 후르츠산도점. 귀여운 모양과 맛. 원래 이런 거 좋아하는 분들에게만 추천합니다. 저는 요거 사서 청계천에 앉아서 후루룩. (2024.11.13)
윤숲
서울 광진구 면목로7길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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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틀 연속 샤브보트. 어제 너무 실망해서 오히려 어제 간 곳과 다른 지점의 채선당 샤브보트를 와봤습니다. 여기 가격이 어제 간 곳보다 2천원이 싸요. 이 가격이 원래 정가로 맞는 거 같은데 어제 거긴 왜 14900원이었을까? 되게 다양하게 야채가 초록초록하고, 떡도 버섯도 오뎅도 들어있더라고요. 당연하죠? 당연한데 고맙네요. 땅콩소스도 있다니, 당연한데 고맙고요. (2024.11.14)
채선당 샤브보트
경기 성남시 분당구 운중로 2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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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여기 그래도 괜찮다고 쓴 거 같아서 음식 몇 번 집어먹다가 급하게 씁니다. 이렇게까지 별로라니! 야채도 숙주가 대부분이고 버섯이나 어묵 떡 같은 건 찾아볼 수가 없어요. 진짜 흔적만 있는 수준? 하다못해 배추도 거의 없고 초록색 야채도 위에 덮은 게 다입니다. 깍두기에서도 오랫동안 보관한 것 같은 냄새가 나요. 우와… 이게 1인당 14,900원. 이런 걸 보고 비싸다고 하는 거라 생각합니다. (2024.11.13)
서울 서초구 신반포로 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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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년만의 야상해. 오픈 시간 전부터 줄이 기네요. 예전엔 이 정도 아니었던 거 같은데 놀라워하면서 저도 같이 섭니다. (자동반사) 그리고 기다리는 줄이 있는 길가에 봉다리에 싸진 가지… 위생 괜찮은 걸까요? 물론 저는 잘 먹고 나오긴 했습니다만… (2024.11.02)
야상해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3길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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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 IFC에서 점심시간 나름 줄이 적었던 곳. 더덕 비빔밥이라니, 더덕이라는 점에서 유니크해서 좋았고, 맛도 뭐 이 정도면 평범하게 한 끼 하기 나쁘지 않잖아요? 그나저나 여의도 점심시간 줄 무슨 일인가요 정말… 먹고 살기 쉽지 않네. (2024.11.11)
송옥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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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A갈비 정식 3만원이라 쫌 비싸다 싶지만 맛은 있어서 뭐라 하진 못하것더라고요. 고기가 부들부들 야들야들하고 양념이 제대로에요. 볶음밥은 약간 묵은김치 스타일이라 취향 탈 수 있는 맛이라고 생각돼요. (2024.11.10)
달가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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