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리텐붓카케우동 + 모듬 튀김 면 그냥 그렇다. 현우동/예전의 미타우동 본점 보다는 현저히 딸린다. 쯔유도 밸런스가 안맞아... 레몬즙 좀 넣고 생강에 파 넣어서 약간 억지로 맞춰서 먹어야 하는... 그리고 튀김은 좀... 이건 술이랑 먹어야 될 것 같은데...? (솔직히 딱히 먹고 싶지는 않다) 밸런스 안 맞는 쯔유 + 간 세게 한 튀김 = 너무 짜고 텁텁한 뒷 맛 물론 우동만 한 그릇 시켜서 호로록 먹고 갈 정도는 되는데 실망이 앞서는 것은 어쩔 수 없다. 온우동은 먹어보지 못했지만 당연히 밸런스가 안 맞겠지 ㅠㅠ 면도 그냥 그렇겠지 ㅠㅠ 글 쓰는데도 기분 나쁜 짜고 텁텁한 맛이 입에 남는다.

미타

서울 서대문구 간호대로3길 24-8 다음어린이집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