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카세 칵테일 3잔을 마셨다 (+ 위스키 온더락도 한 잔 더 마셔서 총 4잔 마심) 첫 잔은 라임과 보드카, 럼, 위스키가 들어간 상큼한 칵테일! 계피를 태워서 주셨는데, 훈연향이 너무 좋았다 계피스틱 사야지히히 두 번째 잔은 아메리칸 러스티네일! 미국산 재료만 쓰셨다고 한다. 먹어본 러스티네일 중 가장 달았다! 오렌지향이 기억에 남았던 칵테일! 마지막 잔은 블랙러시안 느낌의 술인데, 깔루아는 들어가지 않았지만 깔루아 맛이 났다! 샷이 들어가서 그런 것 같다 근데 진짜 생크림과 커피향 너무 좋았다! 첫 혼술이었는데 분위기도 좋고 술도 맛있었다! 인터넷에서는 칵테일 한 잔에 15000~20000원이라고 적혀있었지만 난 잔 당 21000원씩 받으셨다ㅠ 다음에 한 번 더 가보고 싶은 칵테일바이지만 자주는 못 갈 것 같다...(나의 지갑사정으로 인해..) 8.0/10(가격에서 마이너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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