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려고 했던 중국집들이 죄다 개인사정으로 휴무라 뜬금없이 가게 된 곳. 그냥 타짜에 나온 중국집이구나 하고 별 기대 없었는데 기대이상이었습니다. 물자장은 볶음울면같은 맛이었는데 야채랑 해물 고명도 많고 다양했어요. 개인적으로는 보통 자장면보다 좀 덜 자극적이어서 좋았어요. 삼선짬뽕밥은 제 기준 좀 새콤하고 매웠는데 같이간 사람은 너무 맛있다고 자기가 좋아하는 짬뽕집이랑 비슷하다고 하더라구요. 탕수육은 평타 이상이에요 정말. 주인분도 친절하세요. 아기의자는 없는 것 같은데 아기랑 같이 가도 친절하게 대해주셨습니다.
국제반점
전북 군산시 구영6길 100 국제반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