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기동과 어울리지 않는 시멘트 건물에 최근 아주 넓게 자리잡고 오픈한 베이커리 앤 브런치 카페. 빵에 뭔가 진심인 건지 크로와상, 뺑오, 뉴욕롤, 버터바 등 각 카테고리별로 여러 종류 맛의 베이커리들을 선보인다. 빵 맛은 와우 소리는 안 나오고 괜찮은 정도인데 공간이 있다 보니 가격은 다소 비싼 편. 베이커리보다 음료가 상대적으로 더 비싸게 다가왔다. 내부는 1층, 2층 마음껏 앉을 수 있고 공간도 매우 넓어서 깔끔하면서도 시원시원하다.

SETT

경기 용인시 수지구 고기로 43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