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뽈레 평점이 3점대 후반인데 그 정도는 전혀 안되는 것 같다. 삼계탕은 국물이 진한 것 말고는 비주얼 대비 맛의 특색이 없고 맛 자체도 약하다. 보통 삼계탕 맛집에서 중요하게 여기는 찍어먹는 소금이나 김치도 그저 그렇다. 가장 별로인 것은 핵심 반찬인 깍두기의 상태. 무가 제철인 겨울임에도 아주 오래되었거나 아니면 중국산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무르고 모양도 제각각에 식감도 별로다. 삼계탕을 워낙 좋아해서 무난하게 먹기는 했지만 다시 찾지는 않을 듯.

평강 고봉 삼계탕

경기 용인시 수지구 용구대로 2755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