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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당일에 남한산성 갔다가 들러서 두부구이와 두부전골을 시켜먹었다. 사실 맛집들은 명절에 다 쉬는 추세라 님한산성도 그러지 않을까 생각했는데 역시 평점 높은 곳들는 모두 휴무. 영업 중인 곳에서 골라 들어갔는데 그냥 무난했다. 두부구이는 크게 특색이 없었고 두부전골도 와우 할만한 맛은 아니고 적절하게 먹을만한 정도. 반찬들도 평범했다. 다만 전반적으로 조미료를 잘 안쓰고 반찬이랑 다 직접 담아서 내놓은 것 같아 건강하게 먹을 수 있다는 점은 괜찮았다. 맛집이라 볼 수는 없지만 사장님도 친절하고 그래서 비추는 아님.

장성

경기 광주시 남한산성면 남한산성로 763-1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