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초에만 한정 판매하는 행운버거를 먹으러 집 근처 맥도날드를 방문했다. 항상 장사가 잘 되고 배달이 많은 곳이다. 행운버거는 점점 예전 롯데리아 리브샌드 맛이 되어가는 느낌이다. 몇 년 전만 해도 임팩트 있는 맛이었는데 그냥 평범하다. 컬리후라이는 왜 이렇게 자잘해졌는지.. 감자가 예전이랑 달라졌나 싶다. 그래도 맛있다. 연례행사처럼 먹는 행운버거인데 퀄이 계속 하향되고 있어서.. 내년에는 또 사먹을지 잘 모르겠다.
맥도날드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