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
수육, 전골 전문점. 고기가 느끼하지 않고 잡내 없이 깔끔하고 같이 나오는 숙주나 미나리도 싱싱한 걸 사용하는 듯 맛이 깨끗하다. 전골을 먹었는데 국물이 칼칼하면서도 약간의 산미가 있어 좋았다. 혹시 부족할까봐 고기튀김을 같이 주문했는데 고기튀김도 상당히 잘 하는 중화반점의 고기튀김 처럼 깔끔하고 기름이 쪽 빠진 담백한 맛이라 아주 맛있었다. 그냥 이 고기튀김 생각나서도 재방이나 포장 방문 하게 되지 않을까 싶다. 다만 에... 더보기
온수육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927번길 3
광명 코스트코 갔다가 근처에 밥 먹을 곳을 찾아 큰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완전 미친 맛집이었다. 자리에 앉으면 사람 머릿수대로 바로 두루치기 세팅이 들어가는 방식. 반찬은 콩나물 마늘 장아찌 궁채 장아찌 정도로 소소한데 이게 어차피 상관없다. 두루치기 한 입 먹기 시작하면 반찬은 눈에 안 들어온다. 처음에 끓기 전에는 그냥 양파만 한가득한 비주얼인데 어느정도 끓어서 양파가 숨이 좀 죽고 먹기 시작하면 눈이 번쩍 떠진다. 일단... 더보기
돼지집
경기 광명시 기아로 56
요 근처에 비슷한 시기에 이런 고기구이집이 여럿 생겼는데 그 중에서 압도적으로 장사가 잘 되는 곳이다. 평소에 왜 여기만 손님이 많은지 궁금해하다가 방문을 해보았다. 고기는 반 판씩 주문 가능하고 첫 주문은 한 판을 맞춰서 주문해야 한다. 소와 돼지 섞을 수 있는데 돼지만 하면 한 판에 3.6만원 정도 하고 소만 하면 5만원 정도 하는 가격대이다. 우리는 황제 갈비살과 3mm 꼬들살을 먼저 주문하고 추가로 양념 LA갈비와 된... 더보기
표길순 삼대갈비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정로 58-1
63빌딩이 리뉴얼 하면서 새로 들어온 곳인 듯 하다. 강된장 쌈밥 원조라고 하고, 아내도 예전에 다른 지점에서 맛있게 먹었던 기억이 있다고 해서 식사 장소로 정했는데 결과적으로는 대실패. 일단 강된장 쌈밥은 나쁘지는 않았지만 간의 밸런스가 전혀 맞지 않았다. 쌈밥은 싱거웠고 강된장은 그 비어있는 간을 채울 만큼 세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밍밍한 느낌이 강했다. 육전은 주문한 메뉴 중에 가장 좋았다. 양도 넉넉하고 굽기도 좋았다.... 더보기
난포
서울 영등포구 63로 50
예정에 없이 식사할 곳을 찾아 방문한 곳. 곤드레 솥밥을 파는 곳인데 나쁘지 않았다. 곤드레 양이 좀 적긴 했지만 밥도 맛있었고 반찬들이 하나같이 다 집밥 스타일로 맛깔났다. 특히 나는 연근과 잡채가 좋았다. 반찬들은 셀프바에서 원하는 대로 리필이 가능하다. 거기에 보리 술빵과 커피까지 있어 원한다면 디저트까지 해결하고 가는 것도 가능할 듯. 다만 추가금 1만원을 내고 주문한 제육은 좀 당황스러울 정도로 양이 적었다. 맛도 ... 더보기
청대문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천로 187
부모님 모시고 방문한 방이역 삼계탕 집. 큰 기대 없이 방문했는데 생각보다 아주 괜찮은 집이었다. 전복 능이 삼계탕을 먹었는데 국물도 진하고 꽤 큼직한 닭이 잘 익어있어서 아주 맛있었다. 찰밥을 닭에 같이 넣지 않고 따로 나오는데 국물이 깔끔하게 유지가 되어서 이것도 좋았다. 전복은 2미. 능이 버섯은 향은 좋았지만 양이 많지는 않았다. 반찬은 깍두기 배추김치 아삭이 고추 3종. 배추김치는 새콤하다는 표현이 어울리는 묵은지.... 더보기
방이 능이버섯 백숙 삼계탕
서울 송파구 위례성대로18길 31-14
깔끔한 동네 해장국집. 뼈해장국과 뚝불을 주문했는데 둘 다 괜찮았다. 뼈해장국은 국물은 슴슴하면서도 들깨향이 나면서 깔끔한 편이고 뼈에 붙은 살이 굉장히 실했다. 반면 같이 나온 소스가 꽤 맛이 강해서 싱겁거나 하지는 않았다. 뚝불은 달고 짠, 딱 기대 만큼의 뚝불. 반찬은 김치의 경우 배추김치 깍두기 둘 다 내 스타일은 아니었고 다만 마늘 장아찌는 상큼해서 많이 먹었다. 따로 아삭이 고추도 있어서 맛있게 곁들여 먹을 수 있었... 더보기
뚝배기 양평해장국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3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