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수원
현대백화점 판교점 5층에 있는 카페. 일본 커피 브랜드인 것 같은데 못 보던 브랜드라 궁금해서, 커피를 이미 마셨음에도 들어가서 주문을 했다. 트루 화이트와 아이스 작설 티를 마셨는데, 트루 화이튼 아주 깔끔하고 부드러운 맛의 라떼가 인상적이었고 작설 티는 티백을 넣어주거나 하지 않고 딱 맛있어진 상태까지 직접 우린 다음에 줘서 좋았다. 아주 약하게 쌉싸름한 맛이 나는 게 매력적이었다. 가격도 백화점이라는 공간을 고려하면 나쁘... 더보기
더 커피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6번길 20
오랜만에 판교 현대백화점 방문해서 아점으로 선택한 곳. 워낙 눈에 확 띄게 되어 있어 저절로 발길이 멈췄는데, 바깥에 비치된 메뉴 가격을 보니 생각보다 또 가격이 그렇게까지 비싸지 않은 것 같아서 들어가게 되었다. 빕스나 아웃백과 유사한 형태의 패밀리 레스토랑이다. 이름도 그렇고 미국 텍사스 느낌을 주려고 한 것 같긴 한데 그렇게 막 와닿지는 않는다. 내부 인테리어는 어두운 톤인데 조명은 어둡지 않아서 차분한 느낌을 준다. 공... 더보기
텍사스 로드 하우스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역로146번길 20
스타필드 수원 2층 식당가 중 가장 깊은 곳에 위치한 식당. 생긴지는 제법 되었는데 그동안 한 번도 발걸음을 하지 않았다가 이번에 처음 방문을 했다. 그리고 후회했다. 왜 진작 여기를 오지 않았지? 개인적으로 스타필드 업장 전체를 통틀어 음식의 퀄리티가 가장 훌륭하다는 생각이다. 2층의 다른 업장들과는 급이 다르고, 1층과 7층을 다 통틀어도 여기가 가장 좋다. 주문한 메뉴는 `항정살 오일 파스타`, `우렁 된장 크림 리조또... 더보기
어슬청담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성수동에서 핫한 파이집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스타필드 수원에 새로 팝업 입점해서 한 번 사먹어 보았다. 주문한 메뉴는 B 세트로, 토마토 미트 파이와 애플 파이, 소금 파이 이렇게 3개로 이루어진 세트이다. 사실 바질 미트 파이가 궁금했는데 메뉴 변경은 안되고 반드시 토마토로만 받아야 한다고 했다. 바질은 토마토 + 바질 이라고 하니 일단 기본을 먹어보자, 라고 생각하고 받아와서 팝업 스토어 근처에 자리 잡고 먹어 보았다. 일단... 더보기
호과당
경기 수원시 장안구 수성로 175
굉장히 실력있는 바리스타 사장님이 운영하시는 카페. 수원 종합운동장 근처 새로 생긴 안경점 2층에 위치해 있다. 간판만 봐서는 거기 카페가 있는지 잘 눈에 들어오지 않는데, 조금 더 눈에 띄는 간판이 있으면 어떨까 싶은 생각이 들었다. 나도 아내가 가보자고 하기 전까지는 거기 카페가 있다는 걸 인지하지 못했었다. 겉에서 보는 것과 달리 안에 들어가면 분위기가 굉장히 화사하다. 밝은 톤의 목재 인테리어와 수목이 어우러져 긍정적인... 더보기
쉬어가다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원로59번길 4
이번 강릉 여행에서 내 기준 최고의 음식점. '맛집'이라는 말이 어울리는 곳. 웨이팅이 엄청난데 그 기다리는 시간이 아깝지 않은 곳. 순두부 전골이 메인이다. 순두부 전골을 주문하면 다 끓여서 나와 버너에 올려주시는데 여기서 다시 끓여서 먹지는 않는다. 즉, 순두부 전골을 시켰을 때 버너는 그냥 데코에 가깝다. 우리는 여기에 모두부 반모를 추가했다. 순두부 전골은 비주얼에서 예상되는 맛이긴 한데 텁텁함이 전혀 없고 맵기와 간... 더보기
9남매 두부집
강원 강릉시 초당원길 63-2
강릉에서 요즘 유명하다는 닭강정. 여기 말고 서울 양계가 좀 더 숙소에서 가깝긴 했는데, 옥수수 닭강정이 궁금해서 이 곳으로 정해서 방문했다. 평일 12시 오픈인데 한 30분 전 부터 대기줄이 생기기 시작했다. 12시 되기 조금 전에 오픈을 했는데, 오직 포장만을 위한 가게 내부에는 테이블 같은 것은 없고, 줄 서서 입장에서 키오스크로 주문하고 닭강정을 받아 바로 나오게 되어 있어 대기줄이 금방 빠지는 편이었다. 안에는 마치 ... 더보기
강릉 닭강정
강원 강릉시 초당원길 66
성수동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정미소를 개조한 공간 인테리어와 스토리, 외관 전부 그러하다. 강릉에서 성수동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카페 자체만으로는 큰 경쟁력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커피도 라떼도 크럼블도 평범하다. 그럼 이 카페의 경쟁력은 분위기오 바이브 외에 무엇이 있을까? 바로 `맛집의 옆집`이라는 점. 내내 웨이팅 줄이 끊이지 않는 `9남매 두부집`과 `강릉 닭강정` ... 더보기
초당 커피 정미소
강원 강릉시 초당원길 67
호텔 조식 대신 아침 식사로 선택한 곳. 여기도 유명한 곳이었는데 개인적으로는 좀 평범했다. 해물 뚝배기는 여러 해물이 가득 들어있고 활전복도 들어있어 푸짐하긴 한데 그 해물들의 맛이 엄청 도드라지는 것 없이 평범했다. 먹을만 하지만 와 여기 꼭 와서 먹어야 해, 라는 생각이 드는 한 그릇은 아니었다. 전복죽은 전복 내장이 들어가고 잘게 썬 전복이 꽤 많이 올라가 있고 죽 자체의 양도 넉넉했는데 이 역시 전복의 풍미가 잘 살아... 더보기
팔도 전복 해물뚝배기
강원 강릉시 창해로 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