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우체국

뽈레에 없는 가게를 채워넣는 재미에 합니다
북수원

리뷰 448개

수원 야구장 건너편 송죽 초등학교 옆 송죽동 행정복지센터 있는 골목 코너에 있는 작은 카페. Manuale 라는 단어는 영어로 Manual, '수동'이라는 뜻이다. 가게 외관에 써 있는 '커피제작소' 라던가 'Handmade' 라는 단어 들과 궤를 같이 하는 이름이다. 상당히 다양한 종류의 커피와 차, 에이드, 쥬스가 있었는데 우리는 아이스 아메리카노와 한라봉 블렌드를 주문했다. 디저트도 뭔가 먹을까 했는데 점심에 돼지갈비... 더보기

마누알레

경기 수원시 장안구 송원로41번길 14

예전부터 찜을 해놓았던 돼지갈비 집. 돼지갈비 단일 메뉴로 운영되는 곳이다. 일단 가게 이름이 너무 예쁘다. 무슨 의미인지 궁금해서 공식 인스타 등을 찾아보았으나 이름의 뜻이나 유래에 대해서 나와있지는 않았다. 하지만 어감도 좋고 묘하게 음식의 느낌과 잘 맞는 그런 이름이라는 생각이다. 메인 메뉴는 돼지갈비 단일 메뉴. 예전에는 꽃게도 있었던 모양인데 지금은 돼지갈비만 있다. 여기에 식사로 냉면과 된장찌개 정도가 올... 더보기

달구운바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174번길 5

방문일 : 2025.04.08. 정통 한식 고기구이 집. 김치와 콩나물 무침을 함께 구울 수 있는 돌판에 상추와 깻잎 쌈채소, 파채와 쌈무까지. 완벽한 구성의 한식 고기구이를 먹을 수 있는 곳이다. 요즘 물가가 올라서 쌈채소가 안 나오거나 두어 장만 나오는 곳도 많은데 아주 넉넉하게 담아주셔서 놀랐다. 심지어 상당히 신선했다. 목살을 주문했는데 미리 잘라져 나와서 빨리 익고 자르지 않고 바로 먹을 수 있어 좋았다. 상당히 ... 더보기

신사강 정육점 식당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조로1088번길 11

방문일 : 2025.04.06. 지난번에 마라탕을 맛있게 먹었던 곳이라 근처 다이소에 온 김에 들러서 점심을 먹었다. 전엔 탕을 먹었기 때문에 이번에는 마라샹궈를 주문해 보았다. 결론부터 말하면 여기는 샹궈보다는 탕이 나은 것 같다. 마라샹궈 2단계 맛으로 주문했는데 매운 것도 매운 것이지만 너무 짰다. 탕은 국물이 중화를 시켜주었지만 볶음인 샹궈에서는 그런 것을 기대하기 어려웠다. 맛있게 맵긴 했는데 조금만 덜 짰으면 좋았... 더보기

춘리 마라탕

경기 수원시 장안구 정자천로173번길 11-7

방문일 : 2025.04.06 (일) 집에서 조금 멀리 떨어진 곳에 괜찮은 카페가 있다는 아내의 말에 함께 방문했다. 위치는 장안 공원이 있는 수원 화성에서 길 건너편 주거지 쪽. 팔달로 큰 길로 버스가 다니기 때문에 대중교통으로도 찾기 괜찮은 곳이다. 가게 내부는 화이트 톤으로 정갈하고 조용한 느낌인데 여기에 우드톤의 테이블과 탁자가 꽤 잘 어울렸다. 카운터 쪽에는 디저트 샘플이 디스플레이 되어 있었고 직접 만드신 것... 더보기

알 커피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팔달로225번길 25

인계동에 옛날 동수원 갤러리아 자리에 새로 생긴 - 새로 생겼다고 하기엔 시간이 꽤 지나긴 했지만 - 파비오더씨타 4층에 있는 메가박스 수원인계점에 구경 다녀온 후기. 건물 4층 ~ 6층에 걸쳐 위치해 있다. 아무래도 신상 극장이라 그런지 굉장히 컬러풀하고 산뜻한 인테리어가 돋보인다. 알록달록한데 깨끗해서 기분이 좋아지는 그런 인테리어다. 대기 공간이 넓지는 않은 편. 평일 낮에 방문했을 때 사람도 거의 없었다. 연차 내고 ... 더보기

메가박스

경기 수원시 팔달구 효원로 278

방문일 : 2025.04.02. 벌써 몇 번이나 방문했던 동수원 갈비. 깔끔한 국물의 갈비탕이 아주 맛있는 곳. 이 건물에 있는 음식점 중 여기가 제일 괜찮아서 올 때마다 종종 찾는 편이다. 갈비찜, 갈비탕, 갈비정식, 뚝불 등 식사류와 소, 돼지 구이류도 판다. 우리는 항상 낮에만 방문했기 때문에 고기 구이는 먹어보지 않았고 몇 번에 걸쳐 갈비찜, 갈비탕, 뚝불 등을 먹어보았는데 다 괜찮았다. 오늘 먹어본 갈비탕... 더보기

동수원갈비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 237

방문일 : 2025.03.23 와이프 지인이 예전에 추천해주었던 곳인데 마침 근처에서 세차를 하고 돌아오는 길에 눈에 띄어 즉흥적으로 방문했다. 가장 유명한 그 영국 베이글과 다르게 뉴욕식 미국 베이글이라고 한다. 미국식이라 그런가 주차장에서부터 미국 냄새가 난다. 넓은 주차장, 커다랗게 솟아있는 파일런 사인, 크고 깔끔한 건물 외관 등이 그렇다. 안에 들어가면 내부도 상당히 다양한 오브제와 테이블 형태, 조명으로 현란... 더보기

오렌지 베이글

경기 수원시 권선구 오목천로 129

방문일 : 2025.03.16. 남한강변 몫 좋은 자리에 지어진 스타벅스. DT점이긴 하지만 드라이브 스루 해서 지나가기에는 뷰와 공간이 조금 아쉬운, 잠깐이라도 머물다 가는 게 좋은 그런 곳이다. 주문을 2층에서 하도록 되어있는 부분이 조금 다르다. 2층 가운데에 커다란 빵 진열장과 함께 카운터가 마련되어 있는데, 일반적인 스벅에서 보기 어려운 여러 빵들이 있어 고르는 재미가 있었다. 층이 나눠져있긴 하지만 중앙 공간이... 더보기

스타벅스 커피

경기 양평군 양평읍 양근로 76

방문일 : 2025.03.24. 수원 평생교육관 1관 건물 1, 2층에 들어온 북카페. '지관서가' 라는 이름으로 여러 군데 있는 것 같은데 이번에 수원에도 들어온 모양이다. 인스타를 둘러보다 알게 되어 마침 연차를 쓴 날 점심에 빠르게 다녀와 보았다. 일단 층고도 높고 공간이 상당히 넓다. 벽면은 '북카페'라는 컨셉에 맞게 책장으로 꾸며져 있고 테이블 간격이 널찍해서 시원한 느낌이 난다. 공간 크기에 비해 테이블이 많지... 더보기

수원 지관서가

경기 수원시 팔달구 월드컵로381번길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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