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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성수동 느낌의 힙한 인테리어의 디저트 카페. 길다란 유리 수조 같은 데에 모래를 담아놓은 것이나 공사장 콘크리트 블럭으로 받쳐놓은 테이블 등이 그러한 느낌을 준다. 다른 곳에서는 보기 힘든 온갖 종류의 휘낭시에들을 팔고 있어서 휘낭시에 러버라면 좋아할 만한 곳이다. 파블로바와 수건 케이크를 주문했는데 둘 다 기본적으로 생크림 + 딸기 조합이었고 둘 중에는 파블로바가 압도적으로 맛있었다. 수건 케이크는 겉의 피..라고 해야 하나? 그 부분이 밀가루 떡 같이 헤비한 식감이어서 뭔가 잘 어울리지 않는다는 느낌이 강했다. 커피도 나쁘지 않았다. 다만 만석공원점 이라는 이름과 달리 만석공원에서 약간 거리가 있었다는 점, 그리고 위에 언급한 모래 수조와 등받이가 연결된 의자에 모래가 많이 떨어져있어 앉을 때 주의를 요한다는 점이 약간 아쉬웠다. 기본적으로 매장 장사 뿐만 아니라 온라인 주문을 받아 택배 배송도 많이 하시는 것 같은데 장사가 잘 되는 것 같다. 이곳 파블로바는 종종 생각날 것 같다. 재방 하게 되면 휘낭시에도 종류별로 한 번 먹어봐야겠다.

오픈

경기 수원시 장안구 파장로 31-1 정림베스트 제1동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