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런치를 먹고 살짝 부족해 2차로 방문한 곳. 유명하다는 행복한 복숭아빙수와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먹어보았다. 일단 복숭아 빙수는.. 애기애기한 맛이다. 어른들 입에는 맛이 좀 달고 가볍게 느껴질 수 있겠다는 생각. 그리고 복숭아 토핑이 아닌 우유 얼음 부분이 아무 맛이 나지 않는다. 보통 설탕이 같이 들어가서 달거나 아니면 우유의 고소한 맛이나 향이 나게 마련인데, 복숭아 토핑의 단 맛에 가려져서 그런지 모르겠지만 그냥 아무 맛이 느껴지지 않았다. 다소 아쉬웠다.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는 너무 썼다. 쓴 커피를 좋아하는 아내도 너무 쓰다고 말할 정도이니 엄청 쓴 편이다. 인테리어와 뷰가 예뻐서 데이트 하기에는 참 좋은 곳이다. 하지만 목적이 빙수라면 조금은 다른 선택지를 추천하고 싶다. 다음에는 바나나 푸딩을 먹어봐야겠다.
누크녹 카라멜 하우스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42번길 51 1,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