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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달구운바람 재방. 지난번에 현장에서 네이버 영수증 리뷰를 작성하고 받은 1인분 쿠폰이 있어 이것도 쓸 겸 해서 방문했다. 쿠폰 포함해서 돼지갈비 3인분에 이번엔 된장찌개를 주문했다. 돼지갈비는 여전히 야들야들 부드럽고 맛있다. 다만 이번에 와서 느낀 것인데, 갈비 뿐만 아니라 반찬들이 다 단맛이 강하다. 겉절이 김치도 단맛이 강하고 해파리 냉채도 달다. 씨앗을 물엿에 버무린 것도 달고 장아찌도 달다. 그러다보니 금방 확 물렸다. 그나마 된장찌개가 살짝 칼칼하게 매운 맛이 있어서 다행이었지만 이것만으로는 역부족. 개인적으로는 겉절이를 차라리 안 달고 매콤하게 하거나, 청양고추를 넣은 고추지 양념 같은 게 있으면 어떨까 싶다. 그리고 이번에 앉은 자리의 자이글은 온도 조절기가 고장나서 켜고 끄는 것 밖에 되지 않았는데 온도가 높게 세팅되어 있어서 자이글을 켜면 금방 타버리고 끄면 금방 식어버려 따뜻하게 데워먹기가 좀 힘들었다. 그럼에도 다양한 반찬, 부드러운 돼지갈비, 친절하고 빈틈 없는 접객 서비스는 확실히 장점이다. 한 번 또 찾게 되지 않을까.

달구운바람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174번길 5 1층 101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