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수동 느낌이 물씬 풍기는 곳이다. 정미소를 개조한 공간 인테리어와 스토리, 외관 전부 그러하다. 강릉에서 성수동 분위기를 느끼고 싶다면 한 번쯤 방문해볼 만 하지만, 개인적으로는 이 카페 자체만으로는 큰 경쟁력이 느껴지지는 않았다. 커피도 라떼도 크럼블도 평범하다. 그럼 이 카페의 경쟁력은 분위기오 바이브 외에 무엇이 있을까? 바로 `맛집의 옆집`이라는 점. 내내 웨이팅 줄이 끊이지 않는 `9남매 두부집`과 `강릉 닭강정` 바로 옆에 위치한 자리 자체가 이 곳의 경쟁력이 아닌가 싶다. 원래 이쪽 음식점 올 때 조금 떨어진 임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이용하는데 이 주차장이 2월 말부터 없어진다고 한다. 다른 대체 주차장을 마련하려고 한다는데 일단 공영 주차장 이용이 불가능하게 되면 차를 가지고 왔을 때 마땅히 주차할 곳이 없어 곤란할 수 있는 위치이다. 차가 없이 방문하기는 어려운 위치이므로 미리 주차할 곳을 알아보고 방문하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초당 커피 정미소
강원 강릉시 초당원길 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