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석공원에서 솔대사거리 있는 큰 길가로 나가는 길목에 위치한 카페. 이름은 스페인어인데 평평한 벤치 같은 걸 의미한다고 한다. 아마도 휴식 같은 공간이라는 의미일 것이다. 오픈한 지 오래 되지 않은 느낌. 아주 커다란 스윙 도어 형태의 출입문부터 인테리어가 감성적이라는 느낌. 식기의 모양이나 색상이 내부 인테리어와 잘 조화를 이루면서 편안한 느낌을 준다. 이미 다른 카페에서 커피를 마시고 왔기 때문에 여기에서는 차를 마셨는데, 물론 티백이긴 했지만 맛이 깔끔하고 잘 우려져있어 좋았다. 준비된 디저트 종류가 많지 않아서 버터떡이 있길래 골랐는데 바삭하고 맛있었다. 물론 버터떡 자체가 호불호가 있기 때문에 이걸 안 좋아하는 사람도 좋아하게 만들 그런 맛 까지는 아니다. 뭔가 잠깐 해외 여행 가서 숙소 근처 카페를 들른 것 같은 느낌을 주는 좋은 카페라는 생각. 만석공원에 곧 벚꽃이 필텐데 놀러왔다가 여기를 한 번 들러봐도 좋을 것 같다.
반코 플라노
경기 수원시 장안구 경수대로983번길 1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