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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화수류정 근처 2층에 위치한 볕이 잘 드는 우드톤의 카페. 눈에 확 들어오는 간판이 제대로 없어서 사람이 많이 있으려나 싶었는데 평일 오후인데 거의 만석에 가까웠다. 그 중에 상당수는 노트북을 하러 오는 단골의 느낌이 들었다. 오후에 커피를 마시면 잠을 제대로 못 자서 디카페인 커피를 마시고 아내는 오렌지 말차를 마셨는데, 디카페인 커피는 그냥 보통의 커피였다. 시나몬 번이 유명하다고 하는데 매진이라 먹어볼 수 없어 아쉬웠다. 아무래도 커피맛 보다는 편안한 분위기와 뷰 때문에 인기가 있는 게 아닐까 싶은 생각. 창가 자리의 의자와 테이블 디자인이 독특한데 생각보다 불편하지 않고 멋스러웠다.

경기 수원시 팔달구 수원천로 35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