앱에서 열기

동탄 호수공원 나들이 중에 들른 라크드미엘. 3층에 위치한 이 카페는 통창으로 호수 전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다. 직접 제빵을 하는 곳이고 매장도 넓고 인테리어가 고급스러워 분위기 있게 차를 즐기기 좋은 곳이다. 주문한 플레인 크루아상은 정말 맛있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부드러운 식감이 살아있어 제대로 된 크루아상의 맛을 느낄 수 있었다. 반면 말차 티그레는 아쉬웠다. 겉면이 눅눅해서 티그레 특유의 식감을 전혀 느낄 수 없었고, 만든 지 오래된 듯한 느낌이었다. 음료로 시킨 청사과 스무디는 너무 달지 않고 청사과의 풋풋한 향이 잘 살아있어 좋았다. 루이보스 티는 평범했지만 무난했다. 이곳의 장점은 단연 뷰다. 동탄 호수공원이 한눈에 들어오는 풍경이 일품이다. 게다가 직접 제빵을 해서 빵 맛도 수준급이다. 대화 소리가 많이 울리지 않아 수다 떨기에도 좋은 공간이다. 다음에 올 땐 동탄 호수공원 분수쇼 시간에 맞춰 창가 자리에서 빵과 차를 즐기며 구경하고 싶다. 주말엔 주차가 좀 힘들 수 있다고 하니 참고해야겠다. 전반적으로 만족스러운 카페라 재방문 의사 있다.

라크드미엘

경기 화성시 동탄구 동탄대로5길 32 3층 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