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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 후 디저트 먹으러 방문. 행궁동 빙수 가게 중에서는 여기가 제일 맛도 있고 양도 넉넉한 편이라서 빙수 먹으러 종종 방문하는 편이다. 오늘 선택한 빙수는 무화과 빙수. 여기 보늬밤 빙수도 맛있긴 한데 무화과 철 지나기 전에 먹어보자 해서 무화과 빙수로 선택했다. 무화과가 가득 덮인 비주얼이 아주 먹음직 스러웠다. 그리고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하나 같이 주문했는데, 여기 빙수에는 아아를 꼭 같이 주문해야 한다. 여기 아아 원두는 굉장히 쓴 맛이라 단독으로 먹기는 힘들지만 달달한 빙수와 궁합이 아주 좋다. 무화과 빙수는 개인적으로 좀 많이 달았다. 기본적으로 무화과 자체가 단 맛이 꽤 좋은 편이었는데 여기에 무화과 잼과 시럽, 그리고 아마도 꿀 같은 것도 같이 섞여서 올라가 있는데 이게 좀 많이 달았다. 시럽을 별도로 주거나 하면 조절할 수 있을텐데 그게 좀 아쉬웠다. 그래도 기본 이상은 하는 빙수다. 단맛에 거부감이 없는 경우에는 정말 맛있게 먹을 수 있을 그런 맛이다.

공간상점

경기 수원시 팔달구 화서문로41번길 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