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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듬회 김밥 한 상 구성과 11000원에 넘치는 양의 안키모와 궁합이 끝 내준다. 넉넉한 와사비에 막장까지 내어지는게 특히 좋았는데 초장과 간장도 충분히 맛이 좋지만 회 본연의 맛과 식감을 가장 잘 살리는게 막장이라고 생각해 적절하게 양념된 막장이 만족스럽다. 회무침은 공기밥 하나 시켜 비벼주면 회덮밥으로 먹을 수 있고 당연할 수 있지만 여기에 안키모를 올려먹어도 맛있다. 계절에 맞게 내어지는 회나 연어의 퀄리티가 정말 좋고 특히 연어는 김밥에 내어지는 마요네즈에 와사비를 섞어 무순 조금 싸준 뒤 간장 톡 찍 어먹는 것도 추천. 분위기 좋게 즐기며 시간 보내기 너무 좋은 곳이라 술 없이도 시간이 훌쩍 지나고 컵라면 외 라면추가도 가능해서 다양하게 즐기기 좋은데, 특히 라면에 녹진하고 부드러운 안키모가 정말 잘어울린다. 라면과 안키모는 꼭 추가해서 김밥은 안키모마끼로, 라면에도 우니 올리듯 안키모를 곁들여 먹으면 라면 국물의 매콤함과 고소하고 눅진한 맛의 조화가 끝내준다. 회와 캐주얼한 구성에 안키모를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이 흔하지 않아서 나름의 독보적인 느낌을 주는 곳. 상대적으로 가성비도 훌륭하다.

바다포차 돌섬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27가길 54-3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