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장 때마다 들리는 dcc점. 10년 전엔 무료 시식이 가능했는데 아마 코로나 이후로 사라진 것 같다. 주차가 매우 편리하고 본점 대비 종류는 다소 적더라도 대전역점 대비 많은 편에다 어짜피 다 맛볼 수 없기에 너무 많은 선택지는 살찌고 돈빼기에 유리할 뿐이라 웨이팅도 나름 짧은 dcc점 추천. 애플브리치즈바게트는 쿰쿰한 치즈향의 조화가 어색하게 느껴질 즈음 햄의 짭짤한 맛이 사과잼의 단맛과 어우러져 또 생각나게 만드는 조화로운 맛. 크기대비 가격도 좋고 이젠 잠봉뵈르보다 더 손이 자주 가서 방문 때마다 꼭 하나씩 구매. 작은 메아리도 바삭 달달한 페스츄리의 끝판왕이고 가성비 좋은 빵도 여럿 있지만 인파에 몰려 급하게 고르다보면 함정처럼 끼어있는 생각보다 비싼 빵들이 있으니 여유를 두고 구매하시길 추천. 마라 튀소, 딸기 튀소는 생각보다 별로. 역시나 고구마 튀소가 제일 낫다. 순수롤 품절 이슈로 말차롤 구매했는데 역시나 롤 시리즈는 명불허전 넉넉한 크림에 폭신한 빵맛이 너무 기분 좋지만 개인적으론 기본 순수롤이 더 입맛에 맞다. 훈제연어 샌드위치는 그저그랬고 먹을 때마다 느끼는 김치찹쌀주먹밥은 왜 유명한지 모를 애매한 맛. 여러분의 돈은 소중하기에 리뷰나 영상 보시고 맛있다고 하는 것들만 잘 골라서 구매하시면 좋겠습니다.
성심당
대전 유성구 엑스포로 107 대전컨벤션센터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