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상무대 숙소 내부에 위치한 중식맛집 티엔. 배달 비주얼이라 어쩔 수 없지만.. 진득하고 은은한 불향에 간도 딱 알맞는 차돌짬뽕밥. 계란의 부드러움이 고춧가루의 날카로운 맛을 잡아주고 해산물이 없어 시원한 감칠맛은 부족하다. 차돌(우삼겹)의 고소한 풍미가 육수에 잘 배어 차돌만 따로 구워 토핑으로 얹어주는 곳보다 당연히 더 맛이 좋다. 채수와 해산물의 비중이 압도적이라 짬뽕맛 해물탕인 곳과 비교해도 만족스럽고 다 먹고난 뒤 또 생각나는 맛. 찹쌀은 아니고(대부분 찹쌀이라 말하고 전분을 씀)전분으로 약간의 바삭함 뒤 쫀득한 맛을 내는 튀김옷의 등심탕수육. 탕수육은 소 사이즈 15000원인데 보통의 짜장면집 탕수육 양과 다를 바 없으나 가성비 좋은 곳과 비교하면 탕수육은 여전히 가격대비 비싼 편인듯. 케첩 소스보단 간장 소스가 입맛에 잘 맞다.
중화요리 티엔
전남 장성군 삼계면 능성로 548 상무아파트 상무레스텔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