르네
추천해요
1년

스시아라타가 이전보다는 별로라는 평이 꽤 있는데 이번이 두번째 방문인데 지난번에는 조금 비렸던 생선이 있었던 반면에 이번에는 장어가 조금 비린 거 외엔 다 너무 괜찮았다 (다만 본인이 남들보다 싱겁게 먹는 편이라 샤리가 좀 짜게 느껴졌다 일행은 맛있었다 함) 아무래도 숙성 스시이다보니 생선 상태가 날따라 조금 다른 게 있는 듯 런치임에도 양이 상당해서 나중에는 먹기 힘들 정도로 배불렀고 셰프님이 말도 잘하시고 친절하셔서 좋다 단순히 음식에 대한 설명뿐 아니라 입에는 맞는지 불편한 점은 없는지 계속 물으시고 일상적인 얘기도 간혹 하셔서 어색함 없이 편안한 식사였다 서빙해주시는 직원분 또한 계속 살피며 차가 끊이지 않게 해주셔서 좋았다 사진에는 본인이 알러지가 있어 못먹는 생선 대신에 다른 생선을 제공받은 것도 포함되어 있으니 참고할 것 사케랑 페어링이 괜찮으니 여유가 된다면 세케랑 페어링 해보는 것도 추천한다

스시 아라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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