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중구 로데오거리 쪽에 위치한 '노르웨이의 숲' 문학 컨셉의 칵테일 바다. 들어서자마자 보이는 가게의 풍경과 가게 안에 울려퍼지고 있는 라디오헤드의 'High and Dry'를 들으면서 이 곳은 진짜구나라고 느꼈다. 메뉴판 보니까 확실하더라, 사장님은 완전한 문학덕후였다. 학생시절 다자이 오사무에 한창 빠져 있었던지라 인간실격을 한번 시켜봤고, 마시면서 사장님이 덕후임을 다시 느꼈다. 압생트 한잔을 서비스로 받았는데, 사탕수수 덩어리를 녹이는 화려한 불쇼도 선사하시더라. 다음에 또 오면 서비스로 한잔 드리겠다고 쿠폰을 받았는데 막상 바빠서 못 갔다... 빠른 시일 내에 다시 방문하고 싶은 곳!
노르웨이의 숲
대구 중구 북성로 59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