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으로 일찍이 왕돼지집에 갔다가 아직 안된다는 얘기를 듣고 돌아가는 길에 들른 대건명가 별 생각없이 들어간 곳이지만 뽈레나 지도 평은 괜찮길래 먹었는데 솔직히 별로였습니다. 뭔가 섞인 국물 같은데 그렇게 깊은 맛이 나는 것도 아니고 맛있지가 않네요. 부산역 근처에서 일찍이 장사를 하고 깔끔한건 장점인데.. 차라리 가게에서 누린내가 나더라도 토렴식이고 모티 사장님도 만족하신듯한 우리돼지를 갈걸 그랬나 싶은 식사였습니다. 국밥 국물 남기는건 오랜만이었네요. 별로와 좋음 사이인거 같지만 별로 주겠습니다
대건명가 돼지국밥
부산 동구 중앙대로 232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