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은 미술관에서 어려운 현대미술을 보고 나오는 길, 시원한 맥주 한잔이 마시고 싶어서 들러보았습니다. 들어가고나서 알았는데 을지맥옥과 같은 곳이군요? 청포도 사이더와 골든에일을 시켜보았고 시원하니 괜찮네요, 사이더는 믿고 마시는 댄싱사이더 😋 소반이 있는 툇마루 자리가 나름 괜찮습니다. 다만 화장실.. 깔끔하긴 한데 조금 기묘하네요. 그리고 저는 잘 안 먹긴 하지만 맥주집인데 기본 안주가 없다는 것도 미묘
기와 탭룸
서울 종로구 율곡로1길 7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