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넘쳐나는 해운대시장(말이 시장이지, 그냥 관광객 먹자골목), 시장 상태는 거의 그냥 그랬는데요. 꼼장어는 비싸지, 회를 굳이 여기서 먹을 필요없고.. 중간에 있는 마트는 다 쉰 막걸리를 팔더라구요 😫 그런 곳들을 뒤로 하고 줄을 서 있는 봉자네 실비집에서 파전을 포장했습니다. 맛도 나름 괜찮은데 큼지막한 전이 7천원 밖에 안해서 그런가 줄을 서 있더라구요. 엄청 기대할만한 맛은 아니구요, 딱 생각한 정도의 맛! 실비집이니까 이 가격에 이 맛과 양이면 만족스럽네요.
봉자네 실비집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41번길 20-1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