좁은 골목 사이에서 사람으로 북적이는 식당, 벽 한켠에 방문한 유명인 사진으로 가득하네요. 돼지찜갈비(9천원)을 시키면 공기밥이 별도 가격인 대신에 청국장이 따라 나옵니다, 쌈채소 리필은 한번만 가능. 마늘을 엄청나게 넣어서 맵습니다, 순한맛을 시켜도 얼얼할 정도로 매워요. 이게 한국의 마라인가 싶을 정도로 얼얼.. 옆자리에서 소갈비찜 ‘매운맛’을 시키는 할머니들은 얼마나 매운맛을 잘 드시는걸까 궁금했네요. 매운지라 먹고나와서 냉커피 마시는게 필수코스 같은 느낌.
삼미 갈비찜
대구 중구 큰장로28길 25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