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 왔으니 칵테일도 좀 마셔보자! 하고 들른곳 처음엔 무난하게 맨해튼으로 시작 구마모토의 지역 진이 있다고 해서 그걸 소개 받았는데 마침 이곳 사장님이 그 진을 만드신 분이셨네요 (전혀 모르고 갔음) 베어스 북이라는 진인데 산초가 들어가서 굉장히 깔끔하고 독특한 진이었습니다, 개인적으로 산초를 좋아하고 크래프트 진에 만족한 경우가 없었어서 인상적이었네요. 산초가 들어간게 장어탕이 생각나기도 해서 경남 분들이라면 다들 좋아하실지도? 진을 마신 후에는 올드보틀도 좀 있다고 해서 골라보았는데 이것도 좋았습니다, 다른 재패니즈 위스키의 생주 같은 것도 있다고 하시니 관심있는 분들은 도전해보셔도 좋을듯! 이렇게 마셨는데도 총합 만엔이 안 넘어가서 가성비도 좋고 사장님이 유쾌하신 분이라 너무 좋은 곳이었네요!
The Bar Amber
〒860-0806 熊本県熊本市中央区花畑町13−27 中通りビル 2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