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대를 많이하고 간 물랑 - 런치 (1인 75,000) 선보여주시는 음식마다 색조합에 눈이 즐거웠던 플레이팅과 새롭고 도전적인 식감들 덕분에 좋은 시간 보냈습니다. 셰프님이 직접 디쉬 가져오시고 친절한 설명까지 해주신 덕분에 편안하고 음식으로 교감하는 시간 가졌어요. 다만, 메인 요리 - 생선에서 비린내가 잡혔고 다소 안 어우러지는 조합이라 놀랐던.. (사진에는 없습니다) 개인차가 있다는걸 염두에 두었지만, 같이 온 친구 또한 제 의견과 동의를 했습니다. 맛에서 실망한 나머지, 가성비를 따지게 되더라구요..🥲
물랑
서울 종로구 자하문로16길 8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