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현에 생긴 코이라멘. 이젠 정자까지 가지 않아도 된다고 좋아했으나, 가보니 정작 메뉴에 지로가 없다. 대중성을 생각하면 타당한 선택인 것 같기는 한데... 아무래도 지로 없이는 너무 개성이 약한 식당인 것 아닌가 싶은 느낌이 있다. 이 정도면 괜찮기는 한데, 굳이 이 집이어야 하는 이유는 또 없는 느낌. 매운 맛과 차슈덮밥을 아직 안먹어봤는데, 여기서 이 집이어야만 하는 이유를 찾을 수 있으면 좋겠다. 최종적인 평가는 두번 더 가보고 내려야 할 듯. 어쨌거나 지로가 없으니 일년에 한번 쯤은 정자를 가게 될 듯.
코이라멘
경기 성남시 분당구 서현로210번길 2 성지하이츠텔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