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들이 하나같이, 정기적으로 베트남국수를 먹어야 하는 사람들. 이사온 후에 인근에 괜찮은 가게가 없어 방황했는데 오늘 이곳을 발견. 쌀국수, 분짜, 짜조, 치킨스프링롤을 시켰다. 앞에 세 가지는 꽤 괜찮았다. 다음엔 반미도 먹어봐야지. 짜조는 어릴 때 좋아하던, 당면만 들어간 불량식품 군만두의 업그레이드 버전이라 좋았다.
분분
서울 중구 정동길 10-1 1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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