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충북, 미국
역시 뽈레픽! 뽈레 믿고 폭우를 뚫고 찾아간 홍콩 식당 바오비. 제주골목에 이런 맛집이 있었다니~ 풀드포크와 시추안 치킨을 이용한 바오도 맛있고, 마라 향이 기본으로 느껴지는 우육면도 버섯과 사태가 주는 풍성한 맛이 좋았어요. 저와 일행의 원픽은 뽀짜이판(솥밥)! 직접 만드신 베이컨, 계란, 청경채, 버섯 등이 듬뿍 들어가있고, 밥이 소스에 전부 양념이 된 듯한 느낌인데 너무 짜지 않고 은은한 향과 감칠맛이 좋아요. 무엇보다 ... 더보기
바오비
제주 제주시 중앙로 88-6
마라도 가는 길 풍랑을 만나 멀미로 정신을 차리지 못하다 겨우 식사를 위해 찾은 중국집! 마라도답게 많은 중국집들이 있는데, 깨끗하게 리모델링을 해 밝은 분위기를 주는 곳은 이곳 뿐이라 그런지 손님들이 거의 이곳만 찾더라구요. 아마 손님이 적은 평일 아침이라 더 그랬을 것 같아요. 짜장면은 톳을 올린 것 외에는 급식 짜장면처럼 심심하고 특색이 없고, 군만두도 시판 제품을 사용하시는 것 같아 아쉽기는 했습니다. 멀미를 싹 잠재... 더보기
짜장면 시키신 분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마라로 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