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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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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개월

늦게 서울역에 떨어지자마자 짜장면이 너무너무너무 먹고싶은거임 주변에 중국집은 걸어서 십몇분가야있고 서울역사내에 중국집이 있어서 갔는데 짜장면이 만오천원ㅋㅋㅋ하는 프리미엄다이닝레스토랑이었다.. 그래도그때 짜장면아니면안되는 상황이었어서 어디함먹어보자했는데 재료고급스럽고 플레이팅멋있고.. 근데 난 걍 보통의 달달하고 짭짤한 짜장면먹고싶었어서 내입엔 좀 슴슴했고 양이진짜적었다.. 나도양이막많은편도아닌데... 나처럼 걍 혼밥으로 식사때우기엔 적절치않았지만 일행들과 괜찮은식사하기엔 좋아보였음

도원 스타일

서울 용산구 청파로 378 서울역 4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