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원 스타일 서울역점
桃園
桃園
10만원짜리 코스를 즐겼으나 결국엔 따로 시켰던 돈마호크 탕수육과 코스 제일 마지막에 나오는 식사짬뽕이 제일 맛있었다 그냥 기본에 가장 충실한 집인건가.....? 메뉴가 특이하고 다양해서 손님을 접대하긴 좋을 것 같은데 미각적인 만족감으로만 따진다면 나는 별로.. 음식이 대체로 후추맛이 너무 강했고 스페샬한 중식을 원했는지 싱겁거나 달기만 하거나 밍밍한 맛들이 많았다 아무리 그래도 중식은 좀 자극적이어야죠... 룸은 예약 필... 더보기
코스보다는 단품이 더 맛있을 것 같음 룸 예약이 마감되어 홀에서 먹게 되었다. 단품으로 이것저것 먹어보고 싶었는데 사주시는 분이 코스 먹자고 하셔서 도원코스로 먹게 되었다. 홍게살 스프가 뜨끈하니 좋았다. 다른 건 다 무난했고 몽골리안 포크 안심은 개인적인 입맛에 살짝 안 맞았다. 식사류는 짬뽕과 짜장 중에 고를 수 있는데 짬뽕이 훨씬 재료도 풍부하고 맛있어서 짬뽕을 고르시는 것을 추천 :) 음식 나오는 속도가 느리고 흐름이 ... 더보기
늦게 서울역에 떨어지자마자 짜장면이 너무너무너무 먹고싶은거임 주변에 중국집은 걸어서 십몇분가야있고 서울역사내에 중국집이 있어서 갔는데 짜장면이 만오천원ㅋㅋㅋ하는 프리미엄다이닝레스토랑이었다.. 그래도그때 짜장면아니면안되는 상황이었어서 어디함먹어보자했는데 재료고급스럽고 플레이팅멋있고.. 근데 난 걍 보통의 달달하고 짭짤한 짜장면먹고싶었어서 내입엔 좀 슴슴했고 양이진짜적었다.. 나도양이막많은편도아닌데... 나처럼 걍 혼밥으로 식사때우... 더보기
비교적 합리적인 가격으로 플라자호텔 도원의 터치를 느낄 수 있는 도원 스타일. 코스보다 단품메뉴로 취향대로 주문하는 편이 더 좋은데 룸에서 식사를 하려면 코스를 주문해야 해서 도원 코스로 주문. 가장 저렴한 코스지만 나름 알찬 구성. 역시나 추가로 주문한 단품메뉴인 누룽지탕이 정말 맛있었다. 그리고 도원 스타일은 무조건 짬뽕 추천. 맵찔이인 나에겐 다소 매운 편이지만 불 맛과 감칠맛이 좋아 늘 짬뽕 원픽. 주말 정신없는 매... 더보기
양 적고 중식 치고 좀 비싼 편인데 그래도 퓨전레스토랑이라고 생각하면 괜찮은 것 같기도 하고요? 요리는 맛있고 예쁘지만 양이 적고요 망고새우가 맛있고 탕수육은 그냥 그랬음 식사류 중에 베스트 붙은 트러플스테이크블랙누들... 예... 기생충에 나오는 그 소고기짜파구리의 고급버전인데요(같이 간 사람들 다 그 얘기 함) 짜장면도 아니고 짜파게티도 아니고? 짜장면과 파스타의 중간 느낌이예요 근데 맛있음! 그리고 베스트 메뉴 붙은 다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