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악 좋고, 테이블 높이 적당하고, 통유리에 뷰도 좋아요. 라떼 마셨는데 특별히 맛있는 정도는 아녔어요. 맛있는 프랜차이즈 라떼 같은..? 바스크치즈케이크는 부드러워서 정말 입에 넣음 사르르 사라지더라구요! 치즈케이크 드실거면 아메리카노 드시는 걸 추천합니다. (포터블라떼란 메뉴가 있길래 무슨 음료인지 여쭤보니 라떼보다 진한 커피라고... 설명이 와닿지 않아 그냥 라떼 주문했습니다^^;)
포터블
경기 안산시 단원구 광덕서로 66
6
0
파리지앵 샌드위치. 빵의 파삭함과 짭쪼릅한 햄의 조합이 최고! 본래 샌드위치는 예약만 받으신다는데 특별히 만들어주셨다. 오픈 1시간 후에 갔는데 이미 대부분의 빵이 소진됨. 예약 추천. (너무 맛있어서 한 입 먹고 흥분한 채로 포스팅함)
맘 베이커리 앤 카페
경기 안산시 단원구 화랑로 408
항상 맛있게 먹던 곳이라 크리스마스 케이크도 이 곳으로 정했는데.. 오잉 빵이 퍼석퍼석하다...? 크림이 느끼하다...? 이런 적이 없었는데...? 크리스마스라 예약물량이 많아서 그랬던 걸까? 일단 평가보류입니다...
퐁포네뜨
서울 마포구 와우산로25길 11
시그니처 라떼. 크림이 쫀쫀하고 맛있다. 절대 빨대로 마시면 안 되고, 반드시 컵에 입 대고 마시라고 당부하셨는데 그 이유를 알겠다. 크림과 커피를 같이 마셔야 고소하고 풍부한 맛이 느껴진다.
바롤로 커피
서울 구로구 디지털로 300
7
뭔가 엉성함. 예를 들면 케이크의 단면이 고르지 않고, 딸기 케이크에 올려진 딸기의 꼭지를 자르지 않았다던지.. 위생상태가 좋지 않다던지..(구움과자가 쇼케이스에 들어있지 않음) 맛이 없진 않은데 마무리가 덜 된 느낌?
윅 앤드 위켄드
서울 영등포구 도림로112길 16
2
무난한 커피와 케이크. 가격이 매우 싸기 때문에 이 가격에 맛을 평하기가 어렵다. 커피는 가격만큼은 함. 케이크는 가격에 조금 못 미침. 테이블마다 생화가 놓여져 있고 가게가 굉장히 깨끗함. 테이블 간격이 적당하고 코드도 많아 노트북 가져와서 작업하기 좋음. 무난한 선곡과 적당한 노래 소리. 화장실은 외부 공용화장실이지만 깔끔한 편이고 사장님의 작은 센스가 보임. (화장실 칸 문에 열쇠를 걸 수 있는 고리가 마련 되어있다.)
스테이웜
서울 영등포구 가마산로61길 5-1
5
피쉬앤칩스를 시켰는데 어쩜 이렇게 잘 튀길 수 있지란 말이 나올 정도로 맛있었다. 다만 음악이 시끄럽고 다소 분위기가 어수선하지만 안주가 맛있어서 모든게 상쇄된다.
블랑
서울 영등포구 양산로23길 6
1
통헤이즐넛누텔라를 먹었다. 마카롱의 꼬끄는 본래 퍼석한 것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쫄깃하고 무게감 있어서 놀람. 마카롱을 잘 모르기 때문에 이렇다할 평가는 할 수 없지만 당도가 적당하고 메뉴의 이름답게 헤이즐넛이 통으로 씹혀서 식감도 재밌었다. 재방문하여 다른 맛들도 먹어보고 싶기에 좋음으로.
오직,유 과자집
경기 수원시 영통구 영통로154번길 56
4
생애 첫 양꼬치. 양꼬치는 냄새 나서 먹기 힘들 것이란 편견을 깨고왔다. 물론 냄새는 나지만 못 먹을 정돈 아녔고 무엇보다 고기가 쫄깃해서 맛있게 먹었다. 같이 시킨 마라탕은 너무 시큼하지도, 맹맹하지도 않고 딱 적당히 칼칼해 속을 다 풀어줬다. 서비스로 주신 옥수수튀김까지 맛있었다. 전메뉴 도장깨러 재방문하고 싶음!
종금양꼬치
서울 마포구 대흥로30길 21
중앙역 가게와 신도시쪽 가게는 별개라고 한다. 나는 중앙역쪽 코돈부르를 갔고 코돈부르(치즈돈가스)와 왕돈까스 돈까스덮밥정식을 주문했는데 맛을 느낄 수도 없을 만큼 모두 식어서 나왔다. 양만큼은 무진장 많다. 닥터페퍼를 판다.
코돈부르
경기 안산시 단원구 고잔1길 17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