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분위기만 본다면 별로와 좋음의 사이에서 별로에 조금 기울어져 있는데, 안산엔 파스타집이 몇 개 없으므로 존재 자체에 별점을 주어 좋음으로 체크했다. 테이블 간격이 좁아 다소 시끄럽지만 음악은 무난한 팝송을 틀고(그런데 가끔 크립의 다양한 버전을 선곡한다) 가격이 매우 저렴하다. 오일,크림,토마토,로제 파스타를 다 먹어봤는데 맛은 특색이 없지만 최악은 아닌 어정쩡한 맛. 먹으면서 기분 나쁘진 않아 배 채우기엔 괜찮은 맛.
빈체로
경기 안산시 단원구 당곡로 11 거풍스카이팰리스 1층
tequila mokingbird @vvmmrr
본문에 동의하며... 학생들이 데이트하며 기분내기 좋은 곳 같아요. 아님 입맛 까다롭지 않은 사람들과 저렴한 가격에 한국식 파스타로 배 채우고 싶을 때. 새우 많이 넣어주는 건 좋았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