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점에 예약시간이 맞춰서 가면 상황에 따라 본점,2호점,3호점에 분배되서 안내되는 시스템입니다. 2호점 맨 안쪽자리를 안내 받았는데 자리가 너무 협소해서 좀 불편했어요. 그래도 셰프님이 친절하셨고 나왔던 코스 모두 맛있었습니다. 서비스로 나온 갈비살 외에 모두 국내산이라고 안내해 주셨습니다. 인당 음료 주문이 필수여서 레모네이드로 주문했어요. 단맛이 적은 새콤한 맛이었습니다. 양이 적어보였는데 다 먹으니 정말 배불렀어요! 특히 마지막 식사로 나온 덮밥이 존존맛.. 그치만 배부른 상태에서 디저트까지 탄수화물인 가래떡이 나온건 좀 아쉬웠어요. 리프레쉬되는 디저트가 나왔으면 좀 더 좋았을뻔! 그리고 속도가 빠르다는 얘기를 가기 전에 보고 갔는데 어떤 느낌인지 알 것 같았어요. 느긋하게 즐기기 보다는 가성비 좋게 먹고 온 느낌이었습니다.
소와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54길 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