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가를 걷다보면 전혀 카페가 있을 것 같지 않은 곳에 위치해 있습니다. 1,2층 인테리어가 너무 감각적으로 되어 있어서 다음에 또 올 것 같아요! 지금 화단에 꽃이 피어있어서 마음도 몽글몽글 아메리카노는 산미 없이 깔끔해서 딱 마음에 들었고 딸기 크럼블은 맨 위 뚜껑이 너무 맛있어서 기대했는데 중간과 바닥의 빵 부분이 질깃해서 조금 실망.. 하지만 커피와의 조화는 좋았어요. 크림이 많이 달지 않았습니다! 음악도 너무 좋은데 저녁에는 조명이 전반적으로 매우 어두워서 공부하기에는 적합하지 않을 것 같은-해가 지면 2층은 와인바 수준으로 어둡더라구요-공간이었습니다. 저녁에는 와인과 간단한 디쉬도 파는 것 같아서 다음에 꼭 재방문 해보고 싶은 곳이예요! #디저트맛집 #분위기좋은카페
헤비사이드
서울 서대문구 북아현로26길 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