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양한 샐러드와 포케를 먹을 수 있는 샐러드 전문점이예요. 자리가 많지는 않지만 앉아서 먹고갈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그치만 점심 시간에는 항상 자리가 없어서 주로 포장을 이용하고 있습니다. 포케 중에서는 연어 포케를 즐겨 먹었는데 연어 수급 문제로 당분간 판매를 안하시는 것 같아요. 포케가 생각보다 저렴한데 저렴한 만큼 토핑이 풍부하다거나 하는 느낌은 아니지만 회사와 가까워서 종종 먹었어요. 이베리코 포케는 이베리코 토핑이 너무 질겨서 재주문 의사는 없습니다. 연어포케가 돌아온다면 가끔 먹을 것 같아요. 샐러드류는 9900원부터로 엄청 저렴하진 않아요. 그치만 비건 샐러드가 있다는 것! 버섯과 그릴야채 토핑이 들어있고 삶은 달걀은 선택할 수 있어요. 구운야채를 워낙 좋아해서 저는 즐겨먹는 메뉴예요. 가지 때문에 삶은달걀이 보라색이 되는 문제점은 있지만.. 주변에 괜찮고 저렴한 샐러드집이 많아서 자주 가게되지는 않아요. 가격 대비 양도 질도 보통이랄까.. 그치만 거리가 가깝고 배민으로 포장 주문하면 10% 할인이 되서 종종 방문하고 있습니다. 무난무난한 곳이예요

넉넉한 샐러드 & 커피

서울 중구 세종대로4길 7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