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에 분명 재방문 의사는 없다고 했었지만 또 송정을 처음 와본다는 친구에게 문토스트를 그냥 지나칠 순 없어서 재방문. 극성수기에 방문했던 터라 엄청난 웨이팅을 했습니다. ( ・ᴗ・̥̥̥ ) 그래도 포스트 코로나라서 매장을 이용할 수 있게 변경되었어요! 그리고 온달/반달 메뉴가 생겨서 이전에는 무조건 혼자 와도 2개씩 먹었어야 했는데 1조각만 나오는 반달 메뉴가 생겼네요:) 저번에 기본 모짜렐라 치즈는 먹어봤기 때문에 이번에는 1조각씩만 나오는 스페셜 메뉴인 베이컨치즈와 새우먹은치즈 토스트를 주문했습니다. 포장도 종이컵에서 사각 트레이로 바뀌었고 포장하려면 포장비 별도예요. 사실 정말 흔히 다 상상가는 맛인데 갓 구운 토스트는 맛이 없을 수가 없네요. 온달짜리만 먹어도 배가 든든합니다. 수박주스와 청포도 에이드도 함께 주문했는데 수박주스에는 시럽이 소량 들어갔는지 수박의 본연의 맛이었고(많이 달지 않았어요) 청포도 에이드에는 봉봉 젤리가 들어있어요! 웨이팅 없이는 또 사먹을 것 같아요. 애증의 송정 시그니쳐 음식... 베이컨치즈 4,500 치즈먹은새우 4,500
문토스트
부산 해운대구 송정해변로 16 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