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이동 먹자골목 메인거리에서 살짝 벗어나면 있는 아담한 횟집입니다. 웨이팅은 없었지만 그래도 거의 만석이었어요. 코스와 오늘의 사시미 중에서 고민하다가 오늘의 사시미 2인으로 주문했습니다. 식감좋은 해초가 같이 나와서 사시미와 함께 먹어도 괜찮고 김에 싸서 먹어도 맛있었어요. 고등어회를 좋아하는데 고등어가 나와서 괜히 반가웠네요! (ᵔᵕᵔ) 철 이른 방어도 포함되어 있고 구성이 나쁘지 않았어요. 그런데 사시미보다 서비스로 주신 구이가 더 맛있었어요 ㅎㅎ; 테이블 간 간격이 좁아서 그게 좀 불편했고 서빙 중 옷에 간장을 쏟으셔서.. 재방문할지는 모르겠어요

기유

서울 송파구 오금로11길 51 이레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