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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네❤️

추천해요

1년

소금 장어구이 하나만 하는 곳인데, 장어 본연의 맛을 잘 느끼고 온 것 같아요. 간판부터 노포맛집느낌 뿜뿜한 터라 기대를 잔뜩 안고 들어갔는데 장어가 정말 탱글탱글한 느낌! 초벌되어 나와서 바로 먹을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불판 가운데에는 민물새우찌개를 놓아주시는데 요게 또 별미예요. 찌개만으로도 술 두병은 먹을 수 있을 것 같은 시원한 맛. 구이를 어느정도 먹다가 밥 달라고 말씀 드리면 대접밥을 하나씩 주시는데 부추무침과 장어를 넣고 비벼먹으면 구이와는 또 다른 맛이네요. 장어 자체에도 살짝 간이 되어 있는 것 같아 다른 양념 없이도 맛있었습니다.(ᵔᵕᵔ) 굽다보면 껍질이 바삭해지는데 이것두 넘 맛있고요. 재방문의사 왕왕 있습니다. 장어정식 35,000

일미장어

서울 용산구 후암로57길 35-15 부곡목욕탕 지하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