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호명에 충실하게 차돌박이와 쭈꾸미볶음을 함께 먹을 수 있는 곳입니다. 초벌이 되서 나오고 가게 들어갔을때 매운 냄새가 코를 찔러서 많이 맵나 생각했는데 콩나물이 중화되어 그런지 냄새에 비해 많이 맵지는 않았어요. 철판 쭈꾸미와는 다르게 금방 먹을 수 있다는 점은 좋았습니다. 비빔만두도 맛있을 것 같았는데 품절이라고 하셔서 먹어보진 못했네요. 다 먹고 날치알 볶음밥에 치즈사리를 추가해서 먹었는데, 살짝 싱거웠어요. 반찬으로 나오는 김치가 짠편이라 중화되긴 했습니다. (ᵔᵕᵔ); 맛있게 먹긴 했는데 완전 맛있다!까진 아니라서 재방문은 딱히 하진 않을 것 같아요.
차돌박힌 쭈꾸미
서울 종로구 삼일대로17길 47-1 2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