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자의 날에도 열려있던 몇 안되는 집 🥹 혼밥 자리가 있어서 부담없이 혼밥할 수 있음! 이날 날씨가 조금 더워서 육회물회를 주문했는데 소면은 미리 삶아둔거라 좀 떡져 있었지만 육회 베이스는 새콤하니 맛있었다. 식초도 직접 만드시는 거라고 함. 육회비빔밥을 시키면 솥밥이 나오는데 육회물회는 밥이 한 숟갈 정도 나온다. 원래 물회는 무조건 소면파였는데 여기는 육회때문인지 면보다 따끈한 밥을 살짝 적셔 먹는게 더 맛있었음. 그치만 육회랑 물회 베이스가 찰떡인 것 같진 않아서 비빔밥이 더 맛있을 것 같다 :)
함평집
서울 중구 세종대로11길 42 부림빌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