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치찜, 대파전에 막걸리 한병이 세트인 퇴근한상을 먹었다. 김치찜 안에 고기는 가위를 쓰지 않아도 찢길 정도로 부드럽다. 김치는 푹 익은 묵은지가 아니어서 깊은 맛이 나지 않는게 쬐금 아쉬운 부분. 양이 적어보였는데 파전에 막걸리까지 먹으니 충분히 배가 불렀다. 파전은 대파가 들어간 대파전인데 어쩔 수 없이 대파가 질기게 느껴져서 흠 🫠 사장님이 멘트는 친절하신데 행동은 불친절하시다. 그래도 점심엔 막걸리가 무한리필이라니 또 와봐야 할 곳
숭례도담
서울 중구 세종대로18길 14 동화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