웨이팅 없을때까지 기다렸다가 드디어 먹어보는 잠수교집😤 ’냉삼이 거기서 거기지‘라는 생각으로 먹어봤는데 확실히 다르긴 하다. 고기와 곁들일 수 있는 다양한 선택지를 줘서 끝도 모르게 먹을 수 있다. 달달한 파무침과 무채랑 먹다가 좀 질리면 감칠맛 폭발하는 새우젓을 얹어 먹기도 하고, 클래식하게 구운 김치와 쌈싸먹어도 존맛! 냉삼먹고 맛있다는 생각은 잘 안했는데 여긴 확실히 맛있다! 구워먹는 계란말이도 계속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심플한 냉삼을 풍부하게 만들어주는 구성에 매우 늦은 뒷북이지만 맛있게 잘 먹고 왔다 👏 PS. 근데 엄청난 논란이 있는 듯 한 걸 지금 알았다..! 오마갓
잠수교집
서울 성동구 아차산로 137 승림빌딩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