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러 호텔들의 애프터눈티를 비교해보다가 뷰에 반해 선택한 곳입니다. 디저트를 나무에 매달아서 사진 찍기 좋은 구성도 한 몫했어요. 식사용 디저트부터 달다구리까지 다양한 구성으로 나오는데 밥 안먹고 먹으면 둘이 충분히 다 먹을 수 있는 양이었습니다. 커피나 홍차를 선택할 수 있는데 나중에 아메리카노로 리필이 되니 처음엔 홍차를 선택하는게 좋을 것 같아요. 티 양도 넉넉하게 주셔서 좋았습니다. 무난하게 얼그레이를 선택했는데 과일향 나는 티가 너무 맛있어서 다음에는 좀 더 도전해봐도 좋을 것 같아요. 리뷰 쓰다가 튕겨서 약간 의욕이 안 생기는데, 눈도 즐겁고 입도 즐겁게 잘 먹고 왔습니다. #디저트맛집 #데이트추천코스
37 그릴 앤 바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10 콘래드서울 37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