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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민
추천해요
5년

정성이 느껴지는 조그마한 텐동집이다. 일단 이런 가격이면 웬만치 맛 없지 않고서야 가격방어가 가능하다. 그런데 이 집은 맛도 괜찮다. 얇은 튀김옷에 재료의 맛이 충분히 느껴지는 맛있는 텐동이다. 만원도 안되는 텐동에 새우, 게살, 도미, 소고기까지 재료의 다양성이 상당하다. 오픈키친 형식의 주방의 유리 앞에 정직한 글씨로 써 있는 글씨에서 얼마나 고민을 하시는지 알 수 있다. 서비스로 내어주시는 회무침도 텐동이랑 어울리는지는 몰라도 사장님의 마음을 보여주기엔 충분하다.

난파센

부산 수영구 남천동로108번길 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