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레 자체는 괜찮았다 다진고기도 맛있었고 식당 분위기도 좋았다 근데 아쉬운 부분들이 좀 있다 일단 같이 나온 고기가 부드럽긴 한데 이게 카레랑 어울리는지에 대해서는 약간 의문이다 카레랑 고기 둘 다 각각 맛있긴 한데 따로 노는 느낌 그리고 서비스에 있어서도 많이 아쉽다 대기표를 받아야 한다는 얘기는 밖에서 전혀 찾아볼 수가 없어 시간을 좀 날렸다 회전율이 나쁘지 않아서 그리 오래 기다리진 않았지만 나보다 늦게 온 분이 먼저 들어가니 아쉽긴 했다 나갈 때도 선불결제라 그런지 조용한 분위기를 위해서인지 종업원 분들 모두 아무 말 없길래 무안했다 만사천원짜리 카레에 걸맞는 서비스는 아니라 생각 카레는 맛있었다 근데
카가와 식당
부산 해운대구 우동1로 6 1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