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깽민

추천해요

1년

부산에서 하이엔드를 딱지를 달고 영업하는 스시야 중에 하나다. 런치로 방문했다. 셰프님 한분이서 오마카세 진행하는데도 크게 부족함 없었다. 이전에 말이 많이 나오던 돌판 플레이트가 바뀐 뒤에 방문했다. 크게 특색 있는건 아니지만 무난하니 이쁘다. 생각보다 꽤나 맛이 삼삼하다. 샤리의 알알이 풀어지는 느낌이 좋다. 어느하나 걸리는 것 없이 다 맛있게 먹었다. 스시 먹고나서 웬만해서는 청어나 전갱이 같은 등푸른 생선이 가장 기억에 남곤 하는데 이 집은 주도로가 기름지고 맛나다. 스시 말고도 꼬지구이나 고구마튀김도 맛있고 특히나 소금 아이스크림이 상당히 괜찮다. 디너도 나쁘지 않을 것 같다. 니기리가 좀 작은 편이다. 배가 안 차는건 아닌데 뭔가 아쉬움이 남는다. 차라리 추가차지해서 배 든든히 채우고 가는게 좋은 선택이 됐을 것 같다. 깨두부-전갱이 사시미-문어조림-도미-시마아지-방어-아카미즈케-꼬치구이-주도로-전갱이-학꽁치-우니-고구마튀김-장국-청어-아나고-도로마끼-후토마끼-소금아이스크림

스시 이타루

부산 해운대구 마린시티2로 47 트럼프월드마린아파트 씨동 C동 202호